
안강신협(이사장 김락원)이 지난 16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18채(약 8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안강신협은 1972년 설립된 이래 50여년간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 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나눔, 이불·쇼핑카트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기부했다.
김락원 이사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의 나눔이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강신협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물품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