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링크
본문내용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경주시의회 최재필 부의장입니다.
- 직위 부의장
- 선거구 라선거구(현곡면, 천북면)
- 정당 국민의힘
- 전화번호 054-779-6855
- 이메일 kopiri4150@hanmail.net
- SNS
게시판
-
최신글
- 발언회의록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회의록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곡·천북 지역구 최재필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경주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와 가뭄에 대비하며, 경주시가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집중호우, 극심한 가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수의 시기와 양의 편차가 커지면서 물 관리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비가 다소 내리기는 했지만, 누적된 강수 부족과 저수율 회복 여부를 고려하면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지속된 가뭄으로 덕동댐을 포함한 지역 저수율은 평년보다 크게 낮아졌고, 인근 운문댐도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제 물 부족은 일부 도서나 산간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주시가 대비해야 할 현실적인 위험입니다. 경주시는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 관광도시이자 산업단지와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관광객 증가와 산업 발전, 농업용수 수요까지 고려한다면 현재의 수원에만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물 안보를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물은 부족해진 뒤 단기간에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부터 대체 수원을 발굴하고 수원을 다변화해야 합니다. 그 대안 가운데 하나가 ‘땅속 물그릇’이라 불리는 지하수 저류댐입니다. 지하수 저류댐은 지하수 흐름이 있는 지층에 차수벽을 설치해 물을 저장·활용하는 시설로, 가뭄 시 생활용수와 비상용수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지하에 저장해 증발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행히 경주시는 최근 문무대왕면 지하수저류댐 국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 시대에 경주시가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물론 지하수저류댐 하나만으로 모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와 함께 지상 댐과 저수지, 하천수와 지하수, 빗물과 재이용수를 함께 활용하는 다중 수원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 드립니다. 첫째, 수도정비계획을 비롯한 상수도·농업용수 관련 계획에 최근의 기후변화를 반영하고, 읍면동별 가뭄 취약성과 비상 급수 수요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요청합니다. 둘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하수저류댐 국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기존의 상수도 비상공급망과 농업용수 확보, 노후 상수관 정비, 물 재이용 관련 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수저류댐 사업과 같은 신규 수자원 확보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물 부족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물 관리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당장 눈에 띄는 성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 부족에 대한 준비는 시민의 생활과 안전은 물론 관광과 산업, 농업을 지키는 기본적인 미래 투자입니다. 경주시가 기후 위기 시대를 내다보며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도시로 나아가기를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8-25
- 발언회의록 제299회 [임시회] 본회의 제2차 회의록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곡·천북 지역구 최재필 의원입니다. 먼저 제10대 경주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천북면 희망농원의 주민 이전과 환경 개선, 그리고 체계적인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천북면 신당리에 위치한 희망농원은 한센인과 그 가족들이 집단 이주해 조성된 마을입니다. 주민들은 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발 과정에서 국가정책에 따라 현재의 천북면 신당리로 다시 이주해야 했습니다. 당시 생계를 위해 집단 계사와 주택이 조성됐지만, 수십 년간 제대로 정비되지 못하면서 희망농원은 경주시에서 가장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진 지역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마을에는 노후 계사와 낡은 주택이 남아 있으며, 폐슬레이트와 노후 정화조 등 열악한 생활환경에 더해 악취와 해충 문제로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희망농원 이전과 개발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작년까지 민간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됐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주민 동의 절차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고, 이로 인해 주민 불신이 커지면서 사업은 더 이상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희망농원 문제는 특정 마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국가정책에 따른 이주의 아픔을 치유하고 주민의 인권과 삶의 존엄성을 회복해야 하는 우리 사회의 과제입니다. 동시에 천북면의 균형발전과 경주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희망농원 이전·개발사업을 경주시의 핵심 정책사업으로 지정해 조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국가와 경상북도의 책임 있는 참여를 이끌어내고, 국비와 도비 확보 및 정부 공모사업을 연계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셋째, 주민과 경주시, 전문가,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를 구성해, 보상은 물론 이주 주택, 생활지원까지 구체화해야 합니다. 넷째, 이전 이후 부지는 단순한 개발에 머물지 않고 교통과 환경 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천북면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해야 합니다. 희망농원 이전·개발 사업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수십 년 동안 열악한 환경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존엄을 회복하고, 지역의 오랜 아픔을 치유하며, 천북면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입니다. 경주시는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주민, 민간사업자, 관계기관 간 협의를 이끌어야 합니다. 아울러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본 의원 역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정적인 이전과 천북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7-30
-
발언회의록
- 발언회의록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회의록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곡·천북 지역구 최재필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경주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와 가뭄에 대비하며, 경주시가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집중호우, 극심한 가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수의 시기와 양의 편차가 커지면서 물 관리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비가 다소 내리기는 했지만, 누적된 강수 부족과 저수율 회복 여부를 고려하면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지속된 가뭄으로 덕동댐을 포함한 지역 저수율은 평년보다 크게 낮아졌고, 인근 운문댐도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제 물 부족은 일부 도서나 산간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주시가 대비해야 할 현실적인 위험입니다. 경주시는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 관광도시이자 산업단지와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관광객 증가와 산업 발전, 농업용수 수요까지 고려한다면 현재의 수원에만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물 안보를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물은 부족해진 뒤 단기간에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부터 대체 수원을 발굴하고 수원을 다변화해야 합니다. 그 대안 가운데 하나가 ‘땅속 물그릇’이라 불리는 지하수 저류댐입니다. 지하수 저류댐은 지하수 흐름이 있는 지층에 차수벽을 설치해 물을 저장·활용하는 시설로, 가뭄 시 생활용수와 비상용수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지하에 저장해 증발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행히 경주시는 최근 문무대왕면 지하수저류댐 국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 시대에 경주시가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물론 지하수저류댐 하나만으로 모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와 함께 지상 댐과 저수지, 하천수와 지하수, 빗물과 재이용수를 함께 활용하는 다중 수원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 드립니다. 첫째, 수도정비계획을 비롯한 상수도·농업용수 관련 계획에 최근의 기후변화를 반영하고, 읍면동별 가뭄 취약성과 비상 급수 수요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요청합니다. 둘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하수저류댐 국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기존의 상수도 비상공급망과 농업용수 확보, 노후 상수관 정비, 물 재이용 관련 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수저류댐 사업과 같은 신규 수자원 확보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물 부족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물 관리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당장 눈에 띄는 성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 부족에 대한 준비는 시민의 생활과 안전은 물론 관광과 산업, 농업을 지키는 기본적인 미래 투자입니다. 경주시가 기후 위기 시대를 내다보며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도시로 나아가기를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8-25
- 발언회의록 제299회 [임시회] 본회의 제2차 회의록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곡·천북 지역구 최재필 의원입니다. 먼저 제10대 경주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천북면 희망농원의 주민 이전과 환경 개선, 그리고 체계적인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천북면 신당리에 위치한 희망농원은 한센인과 그 가족들이 집단 이주해 조성된 마을입니다. 주민들은 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발 과정에서 국가정책에 따라 현재의 천북면 신당리로 다시 이주해야 했습니다. 당시 생계를 위해 집단 계사와 주택이 조성됐지만, 수십 년간 제대로 정비되지 못하면서 희망농원은 경주시에서 가장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진 지역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마을에는 노후 계사와 낡은 주택이 남아 있으며, 폐슬레이트와 노후 정화조 등 열악한 생활환경에 더해 악취와 해충 문제로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희망농원 이전과 개발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작년까지 민간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됐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주민 동의 절차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고, 이로 인해 주민 불신이 커지면서 사업은 더 이상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희망농원 문제는 특정 마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국가정책에 따른 이주의 아픔을 치유하고 주민의 인권과 삶의 존엄성을 회복해야 하는 우리 사회의 과제입니다. 동시에 천북면의 균형발전과 경주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희망농원 이전·개발사업을 경주시의 핵심 정책사업으로 지정해 조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국가와 경상북도의 책임 있는 참여를 이끌어내고, 국비와 도비 확보 및 정부 공모사업을 연계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셋째, 주민과 경주시, 전문가,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를 구성해, 보상은 물론 이주 주택, 생활지원까지 구체화해야 합니다. 넷째, 이전 이후 부지는 단순한 개발에 머물지 않고 교통과 환경 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천북면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해야 합니다. 희망농원 이전·개발 사업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수십 년 동안 열악한 환경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존엄을 회복하고, 지역의 오랜 아픔을 치유하며, 천북면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입니다. 경주시는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주민, 민간사업자, 관계기관 간 협의를 이끌어야 합니다. 아울러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본 의원 역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정적인 이전과 천북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7-30
- 발언회의록 제299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제3차 회의록 국장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신농업혁신타운 그 부분만큼은 우리 국장님도 많은 열성을 가지시고 지금도 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국회의원께서도 여기에 막대한 지원도 하셨고, 저도 그 부분만큼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제까지 늘 성원해왔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농업혁신타운, 신농업혁신타운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026-07-23
-
시정질문
-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
5분자유발언
-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최재필 의원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곡·천북 지역구 최재필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경주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와 가뭄에 대비하며, 경주시가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집중호우, 극심한 가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강수의 시기와 양의 편차가 커지면서 물 관리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비가 다소 내리기는 했지만, 누적된 강수 부족과 저수율 회복 여부를 고려하면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지속된 가뭄으로 덕동댐을 포함한 지역 저수율은 평년보다 크게 낮아졌고, 인근 운문댐도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제 물 부족은 일부 도서나 산간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주시가 대비해야 할 현실적인 위험입니다. 경주시는 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 관광도시이자 산업단지와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관광객 증가와 산업 발전, 농업용수 수요까지 고려한다면 현재의 수원에만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물 안보를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물은 부족해진 뒤 단기간에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부터 대체 수원을 발굴하고 수원을 다변화해야 합니다. 그 대안 가운데 하나가 ‘땅속 물그릇’이라 불리는 지하수 저류댐입니다. 지하수 저류댐은 지하수 흐름이 있는 지층에 차수벽을 설치해 물을 저장·활용하는 시설로, 가뭄 시 생활용수와 비상용수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지하에 저장해 증발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행히 경주시는 최근 문무대왕면 지하수저류댐 국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 시대에 경주시가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물론 지하수 저류댐 하나만으로 모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와 함께 지상 댐과 저수지, 하천수와 지하수, 빗물과 재이용수를 함께 활용하는 다중 수원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 드립니다. 첫째, 수도정비계획을 비롯한 상수도·농업용수 관련 계획에 최근의 기후변화를 반영하고, 읍면동별 가뭄 취약성과 비상 급수 수요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요청합니다. 둘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하수저류댐 국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기존의 상수도 비상공급망과 농업용수 확보, 노후 상수관 정비, 물 재이용 관련 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수저류댐 사업과 같은 신규 수자원 확보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물 부족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물 관리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당장 눈에 띄는 성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 부족에 대한 준비는 시민의 생활과 안전은 물론 관광과 산업, 농업을 지키는 기본적인 미래 투자입니다. 경주시가 기후 위기 시대를 내다보며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 도시로 나아가기를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8-25
-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최재필 의원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곡·천북 지역구 최재필 의원입니다. 먼저 제10대 경주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임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주낙영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천북면 희망농원의 주민 이전과 환경 개선, 그리고 체계적인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천북면 신당리에 위치한 희망농원은 한센인과 그 가족들이 집단 이주해 조성된 마을입니다. 주민들은 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발 과정에서 국가정책에 따라 현재의 천북면 신당리로 다시 이주해야 했습니다. 당시 생계를 위해 집단 계사와 주택이 조성됐지만, 수십 년간 제대로 정비되지 못하면서 희망농원은 경주시에서 가장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진 지역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마을에는 노후 계사와 낡은 주택이 남아 있으며, 폐슬레이트와 노후 정화조 등 열악한 생활환경에 더해 악취와 해충 문제로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희망농원 이전과 개발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작년까지 민간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됐지만, 주민들 사이에서는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주민 동의 절차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고, 이로 인해 주민 불신이 커지면서 사업은 더 이상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희망농원 문제는 특정 마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국가정책에 따른 이주의 아픔을 치유하고 주민의 인권과 삶의 존엄성을 회복해야 하는 우리 사회의 과제입니다. 동시에 천북면의 균형발전과 경주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희망농원 이전·개발사업을 경주시의 핵심 정책사업으로 지정해 조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국가와 경상북도의 책임 있는 참여를 이끌어내고, 국비와 도비 확보 및 정부 공모사업을 연계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셋째, 주민과 경주시, 전문가,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를 구성해, 보상은 물론 이주 주택, 생활지원까지 구체화해야 합니다. 넷째, 이전 이후 부지는 단순한 개발에 머물지 않고 교통과 환경 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천북면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해야 합니다. 희망농원 이전·개발 사업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수십 년 동안 열악한 환경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존엄을 회복하고, 지역의 오랜 아픔을 치유하며, 천북면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입니다. 경주시는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주민, 민간사업자, 관계기관 간 협의를 이끌어야 합니다. 아울러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본 의원 역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정적인 이전과 천북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