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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박으로 야간 정취 만끽… 경주시, 제22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개최2024.10.16
- 인터넷 사전예약 마감, 당일 오후 3시부터 현장 등록 가능 야간에 무박으로 경주지역 주요 명소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이색 관광상품이 올해도 열린다. 시는 제22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출발지인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을 비롯한 경주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0년 개최를 시작으로 그간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보문단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코스는 △풀코스 165리(66㎞) △하프코스 75리(30㎞) △힐링코스 20리(8㎞)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참가비를 살펴보면 풀코스는 일반 1만9천원, 청소년 및 단체 1만7천원, 하프코스는 일반 1만5천원, 청소년 및 단체 1만3천원, 힐링코스는 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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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오는 18일 경주서 개막2024.10.15
- 숲 체험·산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유도 - 산림 복지·웰니스 관광 결합한 새 비전 제시하는 자리 경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는 경주시를 포함해 산림청, 경북도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박람회 기간 산림 정책 홍보관과 함께 숲과 문화 체험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한민국의 숲 교류관’ 등 주제관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임산물, 목재 가공품, 숲속 캠핑 장비 등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지역 임산물 홍보관도 운영되며, 산림 환경 연구원과 수목원 등 관련 기관들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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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황오락×성동시장’야시장 24~26일 개최2024.10.15
-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진행 경주시는 오늘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황오락X성동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 경주시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성동시장이 협업해 원도심의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상인 먹거리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채로운 컨텐츠들이 펼쳐진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으로 성동시장과 함께 진행되었던 먹거리 컨설팅으로 개발된 레시피를 활용한 상인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지난 8월 진행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들이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동시장 야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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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성황…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기여2024.10.14
- 슬리피와 이웅종 교수의 애견 행동교정 및 훈련교육 토크 콘서트 큰 호평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천연기념물 제540호 경주개 동경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견과 함께하는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무대 프로그램 △반려견 놀이터 △부스 체험 및 경품 증정 이벤트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퓨리아빠로 유명한 슬리피와 이웅종 교수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펫티켓 OX 퀴즈, 기다려 대회,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펼쳐졌다. 모든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반려견 운동장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구분돼 안전하게 운영됐다. 넓은 운동장 내에는 다양한 어질리티 장비가 마련돼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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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립도서관, 2024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 성료2024.10.14
- 264편 독후감 접수, 4개 부문별 총 44명 수상작 선정 경주시가 주관한 ‘2024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이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전국 독후감 공모전은 총 264편의 독후감이 접수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많은 참여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모전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의 4개 부문 중 각 부문 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44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으로는 초등 저학년부 엄시준 어린이의 ‘단톡방이 남긴 숙제’, 초등 고학년부 이지헌 어린이의 ‘우리가 손을 내밀어 준다면’, 청소년부 최예준 학생의 ‘경쟁에서 진정한 승리자 찾기’, 일반부 김상문님의 ‘삶의 문제는 남이 아니라 나야!’가 각각 선정됐다. 독후감 공모의 심사위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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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APEC 페루-경주 사진전’ 개최… 문화 교류의 장 열려2024.10.14
- 페루 잉카 문명부터 경주 유적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다 - 주낙영 경주시장 “아시아와 남미 문화 잇는 소중한 기회” 경주시가 주한 페루대사관, 동국대 WISE캠퍼스와 공동으로 ‘2024 APEC 페루 – 2025 APEC 경주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페루에서 경주로의 여정’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페루의 잉카 문명과 자연경관, 그리고 경주의 유적지를 담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동국대 WISE캠퍼스의 아름다운 교정을 담은 사진들도 함께 전시되면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류완하 동국대학교 총장,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 등이 참석해 양국의 문화 교류를 기념했다. 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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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18일 제17회 신라학국제학술대회 개최2024.10.14
- 십이지를 중심으로 세 분야 학회와 공동으로 진행 - 다각화된 학술대회에 대한 민·관의 기대감 높여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7회 신라학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8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학술대회의 주제는 ‘신라의 십이지’로, 동아시아에서 십이지가 가지는 의미와 신라에서 꽃피우기까지의 기원과 발생, 능묘 제도와 십이지를 통한 신라인들의 사생관(死生觀)에 대해 알아본다. 또 불교 유적에 표현된 십이지신상을 통해 십이지에 대한 신라인의 사상체계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주제인 십이지를 중심으로 미술사학, 고고학, 민속학 분야의 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민병훈 전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의 기조강연 ‘유라시아의 십이지와 동서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미술사학에서는 △박방룡(전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라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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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경주다움 디자인 공모전 개최… 역사·문화를 품은 경주를 디자인하다2024.10.11
- 전국민 대상 공공 디자인 공모전, 11월 18일부터 접수 - 총 상금 800만원, 수상작은 市 공공디자인사업에 반영 경주시가 디자인 공모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담은 경주만의 디자인을 찾는다. 경주시는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024 경주시 경주다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주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및 공공공간 디자인이다. 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경주시청 도시계획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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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기원 버스킹 공연 선보여2024.10.10
- 10.19.~11.23. 금요일 또는 토요일 진행, 15개 팀 참여해 독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기념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APEC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 어린이헌장비 앞에서 7주간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은 평생학습가족관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개 팀이 참여해 독창적인 공연을 펼친다. 참여하는 팀들은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난타, 향비파,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제공한다. 손주영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이번 APEC 버스킹이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민들에게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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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문화제 시작 알린다… 11일 화평서제 개최2024.10.10
- 축제 시작을 천지신명과 오악신에게 고해 축제의 성공 기원 제51회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평서제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숭혜전 소공원에서 개최된다. 화평서제는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천지신명과 오악신(낭산, 금오산, 선도산, 토함산, 소금강산)에게 고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다. 서제의 초헌관에는 남심숙 문화관광국장, 아헌관에는 박임관 경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공성규 경주문화축제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행사는 먼저 혼불과 신토봉안을 시작으로 처용무가 진행된다. 이어 헌관이 중심이 돼 다양한 제물과 기도를 통한 제례가 펼쳐진다. 지난 1962년 첫 출발한 신라문화제는 매년 개막식 행사로 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 예술단체 등의 참여로 길놀이, 민속놀이 행사와 연계해 서제를 성대하게 치렀다. 반면 최근에는 제례 행사의 중요성과 의미가 퇴색돼